산불 기부금 500억 원 돌파! 정국·지수·세븐틴까지 따뜻한 나눔

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연대

기부금 500억 원 돌파! 기업과 시민, 스타들까지 총출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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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3월, 경북·강원 일대를 강타한 대형 산불은
국내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되며 수많은 이재민을 남겼습니다.
주택 3,000여 채 소실, 4만 8천 헥타르의 피해 면적, 31명의 안타까운 희생…
이런 위기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기부와 연대의 손길이 모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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🔥 총 550억 원 이상 모인 산불 기부금 현황

• 2025년 4월 기준,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주요 기관에 접수된 금액 약 550억 원
• 기업: 352억 원
• 연예인 및 유명인: 111억 8300만 원
• 공공기관 및 공기업: 30억 4천만 원
• 종교계, 의료계, 스포츠계, 일반 시민 등도 다양하게 동참 중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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🏢 기부에 앞장선 대표 기업들

• 애터미: 100억 원 + 구호 물품 3.5억 원
• 삼성그룹: 30억 원
• 포스코, SK, LG, 현대차: 각 20억 원 이상 기부
• 카카오, 네이버, 롯데, 하나금융: 10억 원씩 기탁
• 총 57개 기업이 적극 참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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⭐ 연예계와 유명인의 따뜻한 마음

• 방탄소년단(BTS) 정국: 10억 원, 뷔: 2억 원, 슈가·RM·제이홉 각 1억 원
• 세븐틴: 10억 원, 블랙핑크 지수: 1억 5천만 원
• 아이유: 3억 원, 임영웅: 4억 원
• 총 98명+3개 연예기획사의 기부금: 111억 원 이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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❤️ 시민과 소상공인의 감동 사례

• 폐지 모아 기부한 82세 어르신 홍경식 씨: 양말 1천 켤레 기부
• 붕어빵 장사로 모은 수익을 기부한 김남수 씨(66세): 100만 원 전달
• 전북 전주시의 복지재단, 경북 안동 대피소, 반려동물 진료소 등 다양한 현장 지원도 함께 이뤄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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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복구를 위한 추가 예산도 진행 중

• 정부는 10조 원 규모의 "추가경정예산안(추경)"을 편성 중
• 복구 비용 외에도 이재민 주거지원, 소상공인 대출, 농가 피해 보전 포함 예정